공정위에 따르면 가원주택은 지난해 2월부터 8월까지 중앙일간지를 통해 토비스 회원모집 광고를 하면서 회원들이 이용할 수 없는 제주, 양평, 승봉도, 수안보, 부산체인점의 콘도를 이용할 수 있는 콘도에 포함시켜 광고했다.
공정위는 이와 관련해 "허위·과장광고를 한 가원주택에 대해 행위중지명령과 수명사실을 신문에 공표하도록 명령하고 가원주택 법인 및 이교승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며 "이번 조치가 소비자 피해방지 및 분양시장의 공정한 경쟁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