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영 남양주세무서장, 신축청사 '안전기원제'

신청사 완공을 3개월 앞둔 남양주세무서가 지난 26일 신축청사 안전기원제를 열었다. 남양주세무서는 30일 "오는 6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신축청사의 안전을 기원하기위해 지난 26일 안전기원제를 가졌다"고 밝혔다. 신축공사는 총 공정율 72%가 진척된 상태로 총 81억원이 투

입됐다.

권기영 남양주세무서장은 신축청사 안전기원제 치사를 통해 "임차청사는 급격히 늘어난 직원 수에 비해 절대공간이 부족한 관계로 근무여건이 열악해 편안한 납세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앞으로 약 3개월 후 입주하는 신축청사는 근무환경이 개선되게 됨에 따라 보다 높은 납세서비스 제공과 행정능률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 서장은 이어 "이제 신축청사가 아무런 사고 없이 백년대계의 걸작품으로 완공되도록 염원한다"면서 "우리 남양주세무서 모든 직원들이 국세 공무원으로서 프로다운 실력을 갖춤으로써 국세청이 세계 초일류 국가기관으로 우뚝 서는데 튼튼한 허리 역할을 충실히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