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미아 6·12구역 486세대 5월 분양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미아 뉴타운 지구내 미아 6·12구역 486세대를 5월중에 일반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미아 6·12구역 사업은 미아동 일대의 낡은 주택가를 헐고 새로 짓는  재개발 사업이다.

미아 6·12구역 인근에는 지난 2003년 1월 입주한 래미안 길음1차(1125세대), 2차(560세대) 3차(977가구)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다.

구역별 분양 세대수는 미아 6구역 ▲26평형 123세대 ▲33평형 26세대 ▲44평형 95세대, 12구역 ▲24평형 57세대 ▲32·33평형 90세대 ▲42평형 95세대 등 총 486가구다.

미아 6·12구역은 삼양로를 접하고 있으며 정릉을 거쳐 북악 터널을 이용 할 수 있어 서울 외곽을 이용하기 편리한 내부순환도로와 북부간선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 길음역이 가깝고 오는 2012년에는 지하철 경전철이 완공될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 길음·미아 뉴타운이 완공되면 대규모 삼성 타운이 형성돼 해당 지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되는 이점 외에도 단지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