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전자는 18일 익산세무서를 상대로 제기한 '법인세 등 부과처분 취소' 소송 대법원 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광전자 관계자는 "이 건은 1999년 귀속 법인세 46억2892만원과 농어촌특별세 2316만6450원의 부과처분에 대해 전주지방법원에서 '피고의 처분을 취소한다'는 판결이 있었으나 이 판결에 익산세무서가 불복했고 이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2002년 귀속 약 50억원 가량의 법인세 납부 건도 현재 국세심판원에 계류 중"이라며 "이 건 역시 이번 승소판결건과 비슷한 사례로 승소가 예상되며 이렇게 될 경우 6월중으로 약 120억원 가량 돌려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광전자는 트랜지스터, 다이오드 및 LED등 비메모리반도체 제품을 개발해 제조, 판매하는 업체다.
[저작권자 ⓒ 조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근로장려금 지급 기준, 현행 가구 단위서 개인 단위로 바꿔야"
한국금융지주, 부동산PF 등 위험 벗어나...목표가 9만1000원 제시 [SK證]
국토부 "실버스테이 청소·식사 이용료 규제 안해...민간 수익 확보 방침"
IAEA 수장 "국제사회, 북한의 핵 보유 사실 인정하고 대화 나서야"
"추경호, 韓 대표 욕만 한다" 친한계 발언에 秋 "책임 묻겠다"
코스피, 외국인 매수에도 중국 약세 소식에 하루만에 다시 급락
中 연구진 "바닷물서 리튬 추출 장치 개발...리튬 회수율 80%"
고광효 관세청장 "혁신 100대 과제, 완료될 때까지 계속할 것"
日 차기 총리에 이시바 선출...대통령실 "새 내각과 긴밀히 소통하겠다"
원·달러 환율, 0.6원 오른 1318.6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