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청장 권춘기)은 22일 오전 10시 수원시 파장동 소재 신축청사에서 준공식을 갖고 그동안 임대청사에서 고생해 왔던 서러움을 완전히 털어냈습니다.
중부국세청의 새 청사는 각종 회의실, 전산교육실, 전산자료입력실, 기록관리실 등 업무시설과 체력단련실, 휴게실, 아늑한 분위기의 식당 등 복지시설도 갖추고 있어 국세공무원들이 근무하기에는 아주 좋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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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준공식에는 전군표 국세청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김용서 수원시장 등 관내 주요기관장과 심재덕, 김진표, 이기우, 송영길, 우제창 국회의원, 봉태열, 전형수, 오재구, 정태언 씨 등 역대 중부청장 및 공사관계자, 모범성실납세자, 모범세무대리인, 지역주민 대표 등이 참석해 축하했습니다.
권춘기 중부청장의 말대로 중부국세청 직원들은 새 청사에 입주한 만큼 납세자들에게 보다 더 따뜻한 세정을 펼쳐주기를 바랍니다.
이날 준공식은 '멋진 청사' 만큼이나 높은 분들도 많았고, 행사도 눈부시게 빛났습니다. 조세일보 카메라가 따라가 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