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는 중국, 일본,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등 총 14개국 보험감독당국의 최고위 인사 및 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IAIS) 사무총장 등 약 30명의 인사가 참석해 아시아지역 보험감독당국의 현안을 논의하게 된다.
특히, ▲리스크중심의 감독 ▲보험사기 ▲지구온난화·조류독감·테러 등 위험관리 ▲역내 협력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금감위·원은 국제보험감독자회의가 추진하고 있는 지급여력평가 공통기준에 대한 워킹그룹(Working Group) 설치를 제안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작년 10월 북경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아시아 각국의 최고위급 보험감독자 회의로 금감위․원은 각국의 감독현안의 공유와 함께 우리 보험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