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체납정리 최우수기관'에 홍성세무서가 선정돼 화제다. 홍성세무서는 지난 2006년 하반기 민원분야 서비스 만족도 부분에서도 3위에 선정되는 등 그간 눈에 띄는 업적(?)을 보여온 세무서다.
홍성세무서(서장 전명수)는 "지난 26일 '2007년 상반기 체납정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포상을 받게 되었다"고 27일 밝혔다.
홍성세무서는 또 "상반기 징세분야 업무성과 평가에서도 대전청 내 1위를 기록하였고, 혁신사례발표 대회에서도 축산업 종사자를 위한 '한미FTA (축산업) 관련 선제적 대응으로 따뜻한 세정 실현'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홍성세무서는 지난 해 민원분야 서비스 만족도 조사 분야에서 전국 3위, 세무조사 신뢰도 분야에서 전국 1위 및 체납정리분야 최우수 관서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전명수 홍성세무서장은 "이 같은 우수한 업무성과는 관리자를 중심으로 전 직원이 단합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더불어 함께 하는 '따뜻한 세정'을 펼쳐나가는 한편 일 잘하는 세무서의 전통을 이어 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