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업 前중부청장 등 15명 국세경력세무사 교육 수료

김호업 전 중부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해 15명의 전직 국세공무원들이 한국세무사회에서 실시하는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2007년 제4차)을 수료하고 세무사로서 제2의 인생길을 찾아 나섰다.

30일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세무사회는 지난 7월2일부터 7월27일까지 15명의 전직 국세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07년 제4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을 실시, 최근 수료식을 갖고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실무교육에는 김호업(전 중부청장), 권영준(전 서울청 조사3국 과장), 이영연(전 논산서장), 정채돈(전 동대문서장), 조남복(전 국세심판원 사무관), 윤웅섭(전 서울청 근무), 유규영(전 도봉서 세원2과장), 곽석열(전 경주서 총무과장), 정원목(전 노원서 총무과장), 김이수(전 부천서 조사과장), 이균선(전 성남서 조사과장), 진기수(전 수영서 총무과), 김대식(전 서대문서 근무), 염기찬(전 강서서 재산세과 근무), 형성우(전 국세청 근무)씨 등이 참가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