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세무서는 지난 30일 해운대와 광안리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현금영수증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간단한 내용이지만 절세를 할 수 있는 세금 지혜서"라고 이 책을 소개하며 배포했다.
생활세금가이드북은 부동산양도신고절차는 물론 현금영수증, 홈텍스, 사업자등록, 근로장려세제 등 생활 속에 꼭 필요한 세금상식의 핵심만을 모아 놓은 안내책자.
또한 부산의 주요기관 및 긴급전화, 관광안내소, 주요의료기관의 전화번호를 함께 새겨 포켓이나 지갑 속에 넣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정길 서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해운대·광안리·송정해수욕장과 광안대교, 누리마루 등을 찾아온 피서객들이 여행 중에 작은 즐거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납세자에게 스스로 다가서는 따뜻한 세정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