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자료상을 통한 비자금조성 등을 엄격히 관리하겠다는 국세청의 확고한 의지표명 또한 앞으로도 세무조사가 지속될 것임을 예고하는 것.
최근들어 세무조사를 사전에 대비할 목적으로 세무사 등에게 의뢰해 모의세무조사를 받는 기업들이 생길 정도로 기업들의 세무조사에 대한 공포가 커지는 것도 현실이다. 그렇다고 손 놓고 있을수는 없는 일. 철저하게 준비하는 것만이 한 푼의 세금이라도 아끼고, 회사로부터도 인정받는 경리쟁이의 지름길일 것이다.
◆…이처럼 늘어가는 세무조사에 비례하여 최근 몇 년 동안 조세불복으로 인한 과오납 환급액 또한 늘어나고 있다. 2003년(1567억원), 2004년(1050억원), 2005년(8531억원), 2006년(5083억원)으로 환급액 또한 상당한 금액이다.
사전에 세무조사에 대한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여 부당한 추징세액을 줄이는데 만전을 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세무조사 이후에 과다하게 부과된 세액에 대한 합법적이고 구체적인 조세불복 절차들을 자세히 알고 대처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세무조사에 대한 사전대비와 과다하게 부과된 억울한 세금에 대한 자세한 불복절차 등을 알려주기 위해 조세일보 재무교육원에서 9월 19일 13시~18시까지 교육을 실시한다.
본 교육은 세무조사를 받으면서 직원들의 입회 및 대응에 있어서의 계정과목별 유의사항을 체크리스트형식으로 풀어낸다. 또 세무조사이후 국세심판청구 및 조세소송 등 조세불복업무 수행시 꼭 필요한 사항들은 체크해 준다.
교육문의는 조세일보(www.joseilbo.com) 재무교육원 카테고리(교육>교육일정)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전화 02)737-7004, 이메일 edu@joseilbo.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