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광주국세청장에 김정민 씨 발탁

국세청 법인국장-정병춘 광주청장, 서울청 조사2국장-왕기현

국세청, 지방청장 포함 국·과장급 전보인사 단행

정병춘 광주지방국세청장이 본청 법인납세국장에 임명됐다. 현 법인납세국장인 김창환 국장은 새로 신설된 근로소득지원국의 초대 국장(근로소득지원국장)에 보임됐다. 김정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은 정 전 광주청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새 광주지방국세청장에 임명됐다. 서울청 조사2국장에는 왕기현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이 임명됐다. 국세청은 28일 광주지방국세청장 인선을 포함한 국·과장급 전보

인사를 이같이 단행했다. 부임 일자는 10월1일(월요일)이다.

이와 함께 국세청은 과장급 전보인사도 단행, 근로소득지원국 산하 3개과 과장에 권기룡(근로소득지원과장), 이운창(근로소득관리1과장-서울청 법인납세과장), 황용희(근로소득관리2과장-중부청 개인납세2과장) 과장을 각각 임명했다.

서울청 법인납세과장에는 서동명 과장(중부청 법인납세과장)을 임명했고, 중부청 개인납세2과장에는 이성호 과장을(해외파견) 각각 임명했다.

중부청 법인납세과장에는 박수영 충주세무서장을 전보 발령했고, 충주서장에는 김호영 대전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을 임명했다. 아울러 조용을 과장을 김천세무서장에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