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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 복분자주가 APEC, 한중정상회담 만찬주에 이어 남북정상회담의 공식 만찬주로 선정됐다. 28일 보해양조(대표이사 임건우)는 "오는 10월 2일~4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2007 남북정상회담'의 공식 만찬주로 보해 복분자주가 선정돼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함께하는 식탁에 오르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국세청에 의해 '대한민국 명품주'로 선정된 보해 복분자주는 노무현 대통령이 주최하는 답례만찬에서 남북 인사들의 식사주로 사용될 예정이다. 보해 복분자주는 200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 |
한편 이번 '2007 남북정상회담'에는 천년약속이 건배주로, 보해 복분자주와 백세주가 만찬주로 선정된 것 외에도 팔도에서 생산되는 지역 명주 8종류 등 총 11종류가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