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세무공무원협의회(경세회 회장 배경점)는 29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1000여명의 도ㆍ시ㆍ군 세무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세무공무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경세회에 따르면 체육대회 행사에 앞서 '우리의 다짐'을 낭독하면서 비즈니스 마인드 수요자 중심 사고로 비효율적인 업무형태와 제도개선을 통해 납세자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시군별 친선 족구ㆍ피구ㆍ단체줄넘기 대항경기와 함께 시군별로 준비해 온 토속 특산품을 상호 교환해 시식하는 등 시군 세무공무원들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세무공무원들의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경상북도의 어려운 살림살이를 책임지고 있는 경북내 세무공무원들이 앞으로도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