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아태지역 연락관 회의서 전자통관시스템 홍보

관세청은 지난 1일부터 4일간 인도 고아에서 개최된 제17차 세계관세기구(WCO) 아태지역 연락관회의에 참석했다고 5일 밝혔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우리 관세청은 전자통관시스템인 'UNI-PASS'를 적극 홍보해 전산분야 모범사례로 채택되도록 했으며 아태지역내 'UNI-PASS'의 수출기반도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WCO 아태지역 연락관 회의는 현재 의장국인 인도를 중심으로 한국, 일본, 중국, 호주, 뉴질랜드와 아세안 국가 31개 등의 회원국이 지역전략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수립하는 실무자 중심회의로 우리 관세청에서도 김주한 교역협력과장 등 실무자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