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에서는 7·9 급으로 출발하더라도 최고자리에 오를 수 있는 인사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박찬욱 前서울지방국세청장과 현재 김정민 광주지방국세청장이 9급 공채 출신으로서 일반직 최고의 자리인 지방청장에 올랐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복지세정을 이끌어 갈 많은 우수한 인재를 모집할 계획이다. 21세기 초일류 국가기관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국세청은 꿈과 열정을 가진 여러분의 뜨거운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
국내 최초의 세무 특성화고등학교로서 2008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게 되는 대동세무고등학교가 지난 12일 개최한 신입생 입시설명회에는 250명 모집에 400여명의 예비 고등학생이 참석, 세무 특성화고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뜨거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2006년 7월 대동세무고와 관학협력협약을 맺은 종로세무서(서장 송찬수) 곽종영 총무과장은 이날 임시설명회에 참석, "우수세무인력의 조기양성을 위해 학교와의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구축, 실습과 견학 등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곽 과장은 "이날 입시설명회에는 미래 세무전문가를 꿈꾸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세무공무원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며 "이들에게 국세청과 세무직 공무원에 대해 소개하고, 국세청공무원이 되는 방법 등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해줬다"고 밝혔다.
이같은 설명을 통해 우수직원의 조기양성에 기여하고, 많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국세청의 위상과 초일류세정을 지향하는 국세청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계기도 마련했다는 것이 곽 과장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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