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순천서에 따르면 종사직원과 가족 그리고 세정홍보위원들은 지난 14일 '순천남승룡마라톤대회'에 참가해 현금영수증제 완전정착과 오는 12월 종합부동산세 신고를 대비해 각계 시민층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순천세무서는 마라톤행사장에 홍보부스와 현수막을 설치하고 즉석에서 현금영수증카드발급과 카드사용 혜택, 사용방법을 설명하고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에 대한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9월 순천세무서 세정홍보위원(위원장 나창수 산부인과 원장)으로 위촉된 10여명의 위원들은 현금영수증 홍보띠를 어깨에 두르고 리플릿과 홍보용 기념품을 나눠주는 등 세정홍보에 적극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순천세무서 마라톤 동호회 60명과 함께 "현금영수증은 현금입니다." "종합부동산세! 우리지역의 균형발전으로 되돌아옵니다."라는 홍보문안을 부착하고 대회에 참가한 배춘호 순천서장은 "지역행사에 적극 동참해 발로 뛰는 세정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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