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국현, "건설부패 척결-낭비예산 70조 줄여 45조 환원"

조세일보 | 김진영 기자 2007.10.2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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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 출신인 문국현 창조한국당(가칭) 대선후보는 29일 "대한민국에 만연한 200조원 규모의 '건설부패, 부동산 부패'를 최대한 차단해 70조원의 낭비요소를 줄여 이 중 45조원을 교육투자 등 형태로 국민들에게 되돌려 줄 것"이라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주최로 열린 '제17대 대통령 후보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문 후보는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1위를 하는 것이 없다"고 전제한 뒤 "특권층의 부정부패, 부동산 부패, 건설 부패 등을 막아낼 것"이라며 "자원낭비

요소를 최대한 막아 35조원의 재원을 마련해 교육분야에 투자, 세계1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문국현, "건설부패 척결-낭비예산 70조 줄여 45조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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