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에서는 동아시아지역의 관세제도 및 통관절차의 간소화와 조화를 목표로 하는 서울 이니셔티브의 21개 중장기 행동계획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관세청은 같은 기간 아세안과의 핵심무역촉진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는 통관단일창구에 관한 세미나도 추가로 개최해 아세안회원국들에게 시스템 구축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며 인천세관을 통한 현장견학코스도 마련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아세안국가들과의 지역 통관단일창구 운영, 원산지 증명확인, 환적비용절감, 모범업체에 대한 역내 상호인증 등 주요 협력분야에서의 유기적인 상생관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