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서에 따르면 지난 8일 2007년 국세공무원 9급 공개채용과 관련해 숭실대학교 법학관에서 취업에 임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직채용 설명회를 실시했다.
국세청은 내년부터 근로장려세제가 실시됨에 따라 필요한 인원을 충원하기 위해 국세공무원 수시 채용 선발 인원을 1350명으로 확정,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원서를 접수받은 후 이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16일 필기시험을 치룰 예정이다.
조남수 업무팀장은 “이날 설명회를 통해 학생들에게 세계 초일류 세정을 지향하는 국세청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공직채용 배경과 목적, 향후 신규임용직원에 대한 처우 및 핵심인재 우대 방안 등을 설명했다”고 말했다.
조 팀장은 이어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현금 소비가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금영수증 제도 정착을 위한 리플릿 배포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전개, 학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