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조건은 주택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인근 전세 시세의 55~83% 수준으로 책정된다.
임대주택에 들어가려면 무주택자로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70%이하(241만원, 4인 이상 세대의 경우 263만원)면 신청할 수 있다. 또 50㎡이상 규모의 경우에는 청약저축 가입자이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주택공사, SH공사, 국민임대주택 홈페이지(https://kookmin.jugong.co.kr)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교부는 "금년 12월까지 국민임대 총 공급물량은 5만7000가구에 이르고, 이는 전년도 (3만1000가구) 대비 1.8배 증가한 물량이다"며 "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전세가격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