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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재무교육원 주관으로 17일 한경닷컴 교육센터에서 열린 [증여세. 유형별 발생가능한 모든 증여사례 완전분석]교육도 많은 관심 속에서 각 기업의 임·직원, 금융기관과 증권회사의 PB 및 |
증여세 포괄주의과세로 인해 납세자들의 세부담은 늘어나게 되었고, 조세 전문가들도 다양하게 발생하는 증여사례 및 특수관계자간의 거래에 대하여 정확한 법리해석 또한 case by case인 경우가 많고, 그 내용 또한 민감성이 커 컨설팅하는데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음을 호소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증여세 및 비상장주식 평가에 관해 많이 연구를 해온 김완일 세무사가 맡아 진행을 했다. 김 세무사는 교육시간동안 많은 내용을 자세하게 전달하려고 하는 열정이 높았으며 교육생들 또한 많은 질문을 하는 등 교육시간 내내 사뭇 진지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교육진행은 신탁이익, 보험금의 증여 등 일반적인 증여유형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합병, 증자, 감자 등 주식이동에 따른 증여이익에 대한 내용을 심도있게 다루고, 증여추정 및 증여의제에 관한 설명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교육에 참석한 수강생은 “다소 복잡하고 산재해 있는 증여 관련규정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증여세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를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시했고 또 다른 수강생은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교육시간을 좀 늘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