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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본부세관이 선정하는 '올해의 광주세관인'에 광주세관 휴대품과 황화종(46)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27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무안국제공항 개항의 차질 없는 준비로 여행자에게 고품질의 여행자통관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로부터 반입되는 불법의약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시스템을 개발하여 휴대품통관 업무에 운영함으로써 국민건강을 보호하는 공로가 인정돼 '광주세관인'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
황 행정관은 무안공항 개항에 대비하여 개항시 세관업무 수행에 필요한 인력, 예산, 시설수급 소요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는 등 개항대비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무안공항이 서남권의 국제적 휴양, 관광 및 물류기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광주(무안)공항을 이용하는 여행사의 모범가이드를 C-FAMILY로 위촉하고, 해외여행자들에게 해외여행시 꼭 알아야 할 휴대품면세범위 등 휴대품통관절차를 민·관합동으로 홍보하는「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해외여행자의 법규준수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광주세관은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세관의 위상과 이미지 제고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직원을 직접 투표를 통해 매년 '올해의 광주세관인'으로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