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최근 특감팀을 이끌 팀장으로 안동범 과장(前서울청 감사과장)을 임명하는 한편 안 팀장을 보좌할 사무관급 인사로 국세청 감찰4계장이었던 전창철 사무관을 특감팀으로 전보 발령.
이와 함께 국세청은 특감팀 조직원들에 대한 인선도 마무리한 것으로 확인. 특감팀에 소속된 조직원들은 6급, 7급 국세공무원 중 감찰경험이 있는 참신한 인물들을 선발했다는 후문.
특감팀에 소속된 조직원들은 박봉규 조사관(6급)을 비롯 서명국, 박대중, 한주희, 김종오, 박용호 조사관(이상 7급)등 6명이 파견형식으로 소속된 것으로 확인.
이에 따라 국세청 특감팀은 팀장급 1명(안동범 팀장), 계장급 1명(전창철 사무관), 6급 이하 직원 6명(여직원 1명 제외) 등 총 8명으로 구성.
한편 국세청은 당분간은 임시조직 형태로 특감팀을 운영하다가 직제를 개정, 아예 특감팀을 상설조직화 할 계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