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6일 5시 정각에 자리에서 일어나 40분간 운동을 했으며, 간단한 아침식사 이후 7시 50분 집무실에 입장해 8시부터 한·캄보디아 정상회담에 들어갔다.
이 대통령은 이어 9시부터는 한·몽골 정상회담에 들어갔으며, 10시에는 한·우즈벡 정상회담을 예정하고 있다.
또 11시에는 '유수프 칼라' 인도네시아 부통령을 접견하며 11시40분에는 나카소네 前일본총리 및 일·한 협력위원회 간부들을 접견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1시45분 칸 나오토 일본 민주당 대표대행 접견에 이어 2시10분엔 슈케예프 카자흐 부통령, 2시35분엔 젠킨스 호주 하원의장을 접견하는 등 이 대통령은 26일에만 정상회담과 외빈접견을 8차례나 하는 강행군이 예정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