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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세무서(서장 박흥순)가 봄맞이 지역축제를 활용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납세홍보를 실시했다.
15일 목포세무서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된 '유달산 봄맞이 축제 및 도자기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소인 유달산, 갓바위 해양관광지, 북항 등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현금영수증 주고받기 및 근로장려세제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목포서는 축제장소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현금영수증 카드를 즉석에서 발급, 관광객들에게 현금영수증 사용을 생활화할 것을 권장했다.
또 '2008년 개정된 현금영수증제도와 근로장려세제'의 도입배경과 추진방향을 알리는 홍보리플릿을 제작·배포하는 등 납세자를 최고의 고객으로 섬기는 국세행정의 달라진 모습을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