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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국세청(청장 김기주)은 '2008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현장에 국세청의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국세청 홍보관'을 설치, 다채로운 납세홍보를 펼친다.
23일 광주청에 따르면 오는 6월1일까지 전남 함평에서 열리는 세계나비·곤충엑스포 기간동안 '국세청 홍보관' 운영을 통해 국민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새로운 국세행정 운영방향 및 현금영수증, 홈택스서비스, 근로장려세제 등 주요 세정현안을 홍보한다.
광주청은 또 축제현장에 '여론 수집함'을 설치해 고객의 생생한 소리(VOC)를 수집하고, 세금상담교실, 현금영수증 카드 발급, 홈택스 체험관을 운영하는 등 현장 밀착형 국세행정도 전개키로 했다.
이와함께 세금교육용 타자연습 프로그램를 활용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세금용어를 접하고 세금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세금타자 이벤트'와 '세금퀴즈 이벤트'를 마련해 참가학생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청은 또 내달 8일부터 25일간 엑스포 공원 내에 '2007년 전국학생세금문예작품 공모전'에서 입상한 초·중·고등학생 작품 89점(포스터 36점, 만화 35점, 표어 18점)을 전시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세금관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