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순천세무서 벌교지서(지서장 신재용)가 관내 고흥동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미래의 납세자인 학생들의 올바른 세금관 형성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30일 벌교지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전남 소재 고흥동초등학교 교장실에서 학생 1300여명을 대표하는 학생과 학교 관계자 그리고 순천세무서 벌교지서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맺고 증서를 교환했다.
자매결연식에서 신재용 벌교지서장은 "(학생들에게)올해 열리는'학생세금문예작품 응모전'에 적극적 참여를 부탁한다"면서 "앞으로 세금관련 각종 홍보물 제공과 지속적인 세금교육 및 학생들의 조세박물관 방문을 추진하여 학생들이 세금과 세무관서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등 학교행사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함께 벌교지서는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34회 보성다향제' 행사기간 동안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국세청 핵심가치인 국민신뢰도 10% 향상 및 현금영수증, 근로장려세제, 홈텍스 등 국세청 이미지 및 브랜드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