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署, 타운미팅…과세자료 사전 검토제 등 즉시 실시

의정부세무서(서장 이종기)는 포천시 내촌면 베어스타운에서 납세자 신뢰도 제고를 위한 타운미팅을 개최하고, 과세자료 사전 검토제 등을 즉시 실시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타운미팅에는 실무자 및 관리자 총 54명이 참석했으며 5개 분임으로 구성돼 민원 및 신고 분야, 조사분야, 사업자 등록 분야 등 5개 분야로 분류해 각 분임별 토론을 실시했다.

또한 이날 토론을 통해 ▲과세자료 사전 검토제 ▲납세자 중심의 신고안내 창구 운영 ▲불복청구 처리과정 SMS 서비스 ▲분납신고자에 대한 납부기일 안내 등 12개 제안을 즉시 개선·시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사업자등록신청서 서식 개정 ▲현금영수증 가맹제도 개선 ▲민원상담 창구 제도 개선 등 28개 제안은 지방청 및 본청에 개선과제로 건의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