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무사회장 투표시작…당선자 5시경 발표

6일 서울 여의도 63한화시티 국제회의장 2층에서 실시되는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가 오후 1시부터 두 회장 후보자들의(김상철, 이창규) 소견발표로 시작됐다.

소견발표는 두 회장 후보에게 각각 15분씩 주어진다. 순서는 12시 50분 추첨을 통해 이창규 후보가 1번, 김상철 후보가 2번으로 결정됐다. 

선관위는 두 후보의 소견발표가 끝나면 오후 1시 40분부터 오후 3시까지 1시간 20분 동안 유권자인 서울회원들을 대상으로 1층 이벤트홀에서 투표를 실시한다.

선관위 관계자는 "투표가 종료되는 오후 3시부터 곧바로 서울지방회 정기총회가 시작되고 이와 동시에 선관위에서는 개표작업이 실시된다"며 "당선자 발표는 정총이 끝난 후 오후 5시경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