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일대 추진중인 뉴타운식 광역개발로 효과만점!
구로구가 부동산 세금 관련 정보가 가득한 '2008 생활 속의 부동산 세금 이야기'를 발간했다.
구로구는 부동산 세금의 정의부터 종류, 납부방법 등에 대해 소개한 '2008 생활 속의 부동산세금 이야기' 책자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로구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세금 관련 안내책자를 발간해 왔다. 이는 구로구 관내에 뉴타운식 광역개발이 추진되면서 주민들의 부동산 세금문의가 이어진데 따른 것.
구로구의 뉴타운식 광역개발은 도시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재개발-재건축 지역 등을 묶어 광범위하게 도시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그 대상지가 구로2동, 구로본동, 가리봉2동 일대의 72만5000㎡(제1지역)와 개봉본동, 고척1·2동 일대 65만6000㎡(제2지역) 및 오류1동, 개봉1동, 궁동 일대 55만8800㎡(제3지역) 등으로 구로구 전 지역에 퍼져있다.
'2008 생활 속 부동산 세금 이야기'에는 부동산의 거래단계 및 보유에 따른 지방세와 국세가 총망라되어 있다. 부동산의 취득부터 보유, 양도까지 각 단계에 따라 발생하는 세금을 중심으로 납부대상 및 납부방법, 납부기한 등이 상세하게 수록돼 있으며 상속과 증여 등에 대한 법률상식 및 계산방법 등도 소개되어 있다.
아울러 책자에는 2008년 개정된 부동산관련 세법 주요 내용과 부동산 거래시 참고할 사항, 민원인이 자주 질문하는 내용도 정리돼 있다.
이 책자는 총 3000권이 제작됐으며, 구청 및 동사무소 등을 찾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배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