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여성공무원 30명 워크숍 개최
익산세무서(서장 김건중)는 “지난 3일 한국수자원공사 부안댐관리단에서 익산세무서장과 여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익산서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은 납세자신뢰도 향상방안을 강구해 섬김의 세정을 실천하고 여성공무원들의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 발굴과 여성공무원들만이 겪는 애로나 건의사항을 파악해 해결점을 모색, 조직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아름다운 여성, 성공한 여성’이란 주제로 강연에 나선 김 서장은 직접 제작한 프리젠테이션 자료 설명을 통해, 음지에서 묵묵히 일하는 여성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장과 가정에서 여성의 역할과 비젼 등을 제시했다.
또 김 서장은 그동안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참석자들에게 기념선물을 증정, 여성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여직원은 “납세자신뢰도 10% 향상을 위해 여성공무원에 걸 맞는 역할을 찾아 납세자를 섬기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익산서 여성공무원들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사회봉사활동을 계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서내에 ‘여성공무원 정기모임체’를 구성하기로 결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