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회계학회는 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 공동 주관으로 내달 6일 오후 3시 서울시 중구 STX남산타워 삼일회계법인 4층 회의실에서 '중소기업 IFRS 도입사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손성규 연세대 교수의 사회로 권성수 한국회계기준원 조사연구실장이 'IFRS(국제회계기준) 도입시 중소기업의 점검사항'에 대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한 이건산업, 더존비즈온의 사례발표도 이어진다.
이와 함께 김태식 한국공인회계사회 IFRS 지원센터 연구위원, 장석일 금융감독원 IFRS 팀장, 최승규 성도회계법인 상무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도 펼칠 예정이다.
28일 회계학회는 "IFRS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한 것"이라며 "중소상장기업들의 현장감 있는 IFRS 도입사례가 실무적으로 IFRS의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러 중소기업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