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 연금 브랜드평판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2위 하나은행 연금, 3위 삼성자산운용 연금
연금 브랜드평판 2025년 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인 것으로 분석됐다. 그 뒤를 이어 하나은행 연금과 삼성자산운용 연금이 각각 2, 3위로 집계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해 평판지수 선두를 꾸준히 지켜온 데 이어 올해도 선두로 출발하는 셈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한 달간 30개 연금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약 1924만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행동분석을 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23일 발표했다. 지난 12월 연금 브랜드 빅데이터 약 2862만개와 비교하면 32.76% 줄어들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소비자와 브랜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계분석으로 측정된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자료출처=한국기업평판연구소］
2025년 1월 연금 브랜드평판 순위 10위권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 하나은행, 삼성자산운용,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삼성생명보험, KB손해보험, DGB대구은행, 교보생명보험, NH농협은행이 포함됐다.
20위권에는 한화생명보험, 우리은행, 한화손해보험, 하나생명보험, 광주은행, 하나손해보험, 제주은행, IBK기업은행, 롯데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포진됐다.
30위권에는 미래에셋생명보험, 전북은행, 우리글로벌자산운용, 신한라이프생명보험, 농협생명보험, 대신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 흥국생명보험, 현대자산운용, KB생명보험 연금 순으로 나타났다.
연금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254만2930으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와 비교해보면 16.09% 하락했다.
하나은행 연금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200만5888로 분석돼 2위를, 삼성자산운용 연금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129만3537로 분석돼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브랜드평판지수와 비교하면 각각 14.11%, 26.79% 하락했다.
4위는 신한은행 연금 브랜드(평판지수 109만6667), 5위는 KB국민은행 연금 브랜드(평판지수 88만2242)였다. 지난해 12월 브랜드평판지수 대비 각각 32.77%, 56.33%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