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산티먼트
리플이 지난달 2.9달러 도달 후 '하락 삼각형'이라는 패턴에 갇혀 있으나 트럼프 효과로 인해 단기간에 40% 이상 급등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코인데스크의 옴카르 갓볼레는 리플 가격이 하락하는 상단 추세선의 돌파가 발생한다면 리플이 40% 이상 급등 가능하며 이는 이전의 강세장이 재개된다는 신호로 읽힌다고 밝혔다. 다만, 가격이 2.00달러 이하로 떨어지면 모든 모멘텀이 무효화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12월에 약 2.9달러에 도달한 후 차트상 소위 하락 삼각형이라고 불리는 패턴에 갇혀 있으며 이러한 패턴은 일반적으로 큰 변동성을 유발하는 차트 모양이며 이번의 경우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가격이 상승해 상단 추세선을 통과하면 11월 불과 0.50달러에서 현재의 2.3달러를 기록한 것과 같은 모양의 계속 상승을 이어갈 수 있다. 블록체인 데이터 제공업체 산티먼트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보다 리플이 어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리플이 상승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로 "트럼프 효과"를 꼽는다. 트럼프 당선 후 리플은 300% 이상 상승했고, 투자자들은 향후 가상화폐 시장에 더욱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함을 의미한다.
리플 최고 경영자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새 정부가 수년간 미국에서 가상화폐 시장의 발전을 막고 있던 "규제 공백"이 마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리플 가격도 그러한 효과가 반영되고 있다.
가상화폐에 부정적 견해를 가졌던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의장 게리 겐슬러가 의장직에서 물러나게 되면서 투자자들은 리플의 향후 움직임에 더 희망적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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