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은 11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2007년 선임된 김우진 대표이사 사장의 연임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사장 취임 후 매출과 이익의 동반 상승을 달성해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인 1천483억원의 순이익과 전년 대비 19% 늘어난 5조4천745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이 높이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주총에서는 이와 함께 한국외대 임성준 석좌교수와 경희대 김두현 교수가 사외이사로, 최대주주인 LIG넥스원 구본상 사장이 기타비상무이사로 각각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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