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수출입고객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8기 신한 수출입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8기째를 맞은 이번 수출입아카데미는 거래 수출입기업의 무역 담당자를 초청해 한-EU FTA 개요와 실무, 환리스크 관리 등의 업무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한-EU FTA 개요와 실무 강의는 오는 7월 한-EU FTA 발효를 앞두고, 세인관세법인의 관세사를 초빙해 한-EU FTA 관련 일반 지식뿐 아니라 다양한 실무경험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향후 수출입아카데미도 수출입기업의 니즈에 맞춰 연수내용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