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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국세청 관내 서광주세무서(서장 신규석)는 지난 26일 '춘계 체육의 날' 행사를 통해 직원 상호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전했다.
서내 테니스코트에서 이날 오후 6시부터 진행된 '체육의 날' 행사는 그동안 업무에 매진해 온 직원들의 사기를 고취하고, 운동경기를 통하여 체력 증진과 직원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광주서는 각 과별로 예선을 거쳐 올라온 배구경기와 여직원으로 구성된 단체줄넘기 경기를 통해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배구경기에서는 부가가치세과와 법인세과 직원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법인세과가 우승을, 부가가치세과 준우승, 재산세과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여직원 8명으로 이루어진 단체줄넘기에서는 부가, 소득, 연합A, 연합B팀 등 4개팀이 출전해 28회를 뛴 부가가치세과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체육행사 후 진행된 2부 행사에서 서광주서는 레크레이션 강사를 초청, 별도로 마련된 음식을 먹으면서 각 과별 노래자랑 및 모든 직원이 어울리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신규석 서장은 "직원들의 건강과 사기가 국세행정서비스의 품질과 직결되는 만큼 화합의 한마당을 계기로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활기찬 직장을 만드는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