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電, 나흘 만에 급락 딛고 '활짝'

조세일보 | 전은정 기자 2012.06.2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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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나흘 만에 반등하는 모습이다.

26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8000원(0.71%)오른 11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일 최근 2분기 실적전망 하향 조정과 외국인의 대거 매도의 여파로 4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밀려난 바 있다.

황민성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최근 실적 전망치와 주가하락은 고가 스마트폰의 선전을 감안할 때 과다하다"고 분석했다.

황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을 6조8000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의 평균 영업이익 전망치 6조7000억원이나 최근 루머로 제시되는 최저치인 6조2000억원보다 높은 수치다.

그는 "2분기의 실적에 대한 우려는 과한 상태"라며 실적 발표 전 저점에서 매수할 것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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