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rc="https://www.joseilbo.com/gisa_img/1340788588.jpg">
농어촌기업 수출지원을 위한 '농어촌 FTA활용실무지원단'이 출범했다.
27일 광주본부세관(세관장 정세화)에 따르면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11층 상황실에서 광주광역시, 전라남․북도, 제주도,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유관기관 FTA업무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하고 '농어촌 FTA활용실무지원단'을 출범시켰다.
FTA활용실무지원단은 우리 농어촌과 농수산물이 FTA를 활용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농어촌이 FTA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농어촌 FTA활용이동지원센터(062-975-8051)를 개설, FTA전문요원들이 상담실을 갖춘 전용승합차를 이용해 농어촌 현장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날 회의에서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세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농어촌 FTA활용이동지원센터에 대한 설명을 듣고, FTA활용이 필요한 농어민을 찾아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 할 수 있도록 FTA활용실무지원단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광주본부세관 관계자는 "농어촌 FTA활용실무지원단의 협력을 통해 FTA활용이동지원센터 활동을 광주시 및 전라남·북도로 확대하고, 우리지역 농어촌이 FTA를 적극 활용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