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6차 국민원로회의 개최
이명박 대통령은 3일 오전 청와대 충무실에서 현승종 前국무총리, 김수한·박관용 前국회의장, 김국주 前광복회장과 조계종 송월주 스님 등 각계 원로 등 43명이 참석하는 6차 국민원로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외교통상부장관이 '대통령의 중남미 정상 외교 성과'에 대해, 통일부장관이 '실질적인 통일 준비'에 대해, 그리고 기획재정부 장관이 '유로존 재정위기와 대응'에 대해 원로들에게 설명하고, 원로들의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국민원로회의는 정치, 외교·안보·통일, 경제, 사회통합, 교육·과학, 문화·체육, 종교계 등 사회 각 분야를 대표하는 53명(당연직 국무총리 포함)의 원로로 구성돼 있으며, 국무총리 및 민간의장 등 3명의 공동의장을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