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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라이크 쯤이야…" = 지난 13일 서울국세청 직원들과 함께 한 볼링대회에 참석한 조현관 서울국세청장(사진 중앙)이 힘차게 볼링공을 던지고 있다. |
조현관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중부국세청장 재직시절에도 틈틈이 짬을 내어 직원들과의 살가운 스킨십을 즐겼던 관리자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소통'을 중시하는 그의 업무철학에서 비롯된 것인데요. 서울국세청장으로 임지를 옮긴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13일(금요일) 조 서울국세청장은 서울 수송동 국세청사 인근 볼링장을 찾았다고 합니다. 이날 이 장소에서 서울국세청 직원 70여명이 모여 화합을 다지는 한마음 볼링대회 및 호프데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를 주최한 조 서울국세청장도 직원들과 어울려, 곧게 뻗은 레일 위에 볼링공을 굴리며 즐거운 시간을 공유했다고 합니다.
멋진 폼(?)으로 볼링공을 던지는 조 서울국세청장의 실력에 참석한 직원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을 했다는 후문입니다.
대회 이후 근처 호프집으로 자리를 옮긴 조 서울국세청장과 일행은 시원한 맥주를 함께 마시며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조 서울국세청장은 이 자리에서 볼링공을 굴리듯 시원하고 활기찬 업무분위기를 조성해, 일 잘하는 서울국세청을 만들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는 전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