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무서(서장 이민수)는 지난 16일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 소재 동아여자중학교 낭암기념회관에서 학생세금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전했다.
학생들에게 올바른 세금관 형성과 세금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는 3학년 학생 120명이 참석했다.
강연에 나선 이민수 서장은 70여 분에 걸쳐 '생활과 세금' 이라는 주제로, 생활하면서 어렵게 느꼈던 각종 세금상식과 국세청이 하는 일 등 국세행정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또 강의 도중에는 퀴즈를 내 정답을 맞히는 학생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등 학생들이 세금의 중요성을 깨닫고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했다.
한편, 광주세무서와 동아여자중학교는 지난 4월 학생들에 대한 세금교육 실시와 세미래체험관을 견학을 통한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의 자매결연을 체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