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남대구세무서 찾아 '부가세 신고편의·세정지원' 등 당부
하종화 대구지방국세청장은 23일(월) 2012년 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가 진행중인 남대구세무서를 방문, 신고업무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하 청장은 신고창구를 직접 둘러보면서 납세자들이 신고와 관련해 불편한 점이 없는지를 살펴보고, 신고차 세무서를 방문한 납세자로부터 신고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하 청장은 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고를 위해 방문한 납세자에게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배려하고 쾌적한 신고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자신고 상담창구'를 방문해서는 "올해부터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의무발급이 본격 시행 중인 전자세금계산서 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발급시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의무불이행에 따른 가산세 부담을 신고기간 중 적극 안내해 납세자들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납세자의 세무서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23∼25일에는 신고창구를 운영함에 있어 납세자의 신고편의 제공에 소홀함이 없도록 신고창구 운영상황을 관리자들이 상시 확인하라고 덧붙였다.
특히 지역경제 사정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세법이 정하는 범위 안에서 환급금 조기지급, 기한연장 등 최대한의 세정지원도 함께 지시했다고 대구청이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