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EC, 삼성종합기계에 60억원 규모 공작기계 공급

SMEC가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공작기계, 산업용 로봇 제조 및 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 SMEC는 국내 공작기계 딜러업체인 삼성종합기계에 머시닝센터, 선반 등 60억 원 규모의 공작기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공시했다.

SMEC 측은 "이번 계약은 국내 딜러 기업과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국내 시장 영역을 보다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전략적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영역 확대에 주력하는 한편 국내 시장에서도 점유율 확대를 위해 꾸준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왔다"고 밝혔다.

원종범 대표는 "앞으로도 전략적으로 해외 마케팅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