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여수엑스포 공로자 격려 오찬 열어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여수엑스포 관계자들에게 "어려운 여건에서도 관람객 820만명을 유치해 해양을 통한 녹색성장이라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성공적으로 전달했다"면서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 여수엑스포 공로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며 "안전사고 한 건 없이 무결점엑스포를 치러준 것에 감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는 이지연 KBS 아나운서와 가수 박현빈 씨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엑스포 개최결과 보고, 하이라이트 동영상과 참가자들의 말!말!말!, 축하공연 등 현장관계자들을 위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한편 오찬에는 강동석 여수엑스포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조직위 관계자, 김충석 여수시장을 포함한 지역관계자, 여수시민 및 자원봉사자, 국토해양부 차관 등 주요 관계자 240여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