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가 LTE 전국망 구축에 이어 깨끗하고 선명한 고품질 HD급 음성이 제공되는 VoLTE(음성데이터 LTE) ‘知音(지음)’의 안정적 서비스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LG유플러스는 지난 8월부터 국내 통신사 중 가장먼저 VoLTE 단말 2종 출시에 이어 옵티머스 LTE2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SW 업그레이드를 통해 VoLTE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 결과 LG유플러스 VoLTE 단말기 사용자는 한 달여 만에 17만 명을 넘어서는 등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LTE 이용자들이 전국 어디서나 안정적이고 깨끗한 HD급 음성의 VoLTE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건물 내부, 지하 등 LTE 음영지역 찾기에 나섰다.
이 회사는 LTE 데이터 서비스 사용 중 속도가 저하 또는 끊김 현상, LTE 네트워크에 접속이 안 되는 사례를 원격으로 자동 수집하는 품질관리 시스템 U+Knight 앱을 전 임직원에 배포했다.
LG유플러스는 U+Knight로 LTE 음영지역을 찾아내 LTE 소형 중계기 등을 설치하여 음영지역 최소화는 물론 통화품질 최적화를 달성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SD품질담당 조창길 상무는 “이미 확보된 LTE 서비스 지역 우위성을 보다 견고히 함은 물론 VoLTE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끊김 없이 깨끗하고 선명한 HD 음성통화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 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