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SK텔레콤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구제와 구호활동을 하는 엔지오(NGO) ‘함께하는 사랑 밭’과 함께 미혼모·저소득 가정의 신생아에게 배냇저고리 150여벌을 지어 미혼모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배냇저고리 전달 행사를 시작으로 추석 연휴 전까지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20여개 봉사 팀이 주관하는 5천여명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참여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먼저 수도권네트워크본부는 9월 25, 26일 독거 어르신을 위한 명절 음식을 만들어 함께 나누는 추석 잔치를 개최하고 직접 담근 김치를 저소득 가정에 선물한다.
대구네트워크본부는 26일 소외 이웃과 함께하는 ‘한가위 행복 나눔 대잔치’ 행사를 펼치며 대구마케팅본부도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과 송편 만들기 행사를 갖고 독거 어르신들을 방문해 명절 선물도 전달한다.
김정수 SK텔레콤 CSR(사회공헌 활동)실장은 “올 추석은 연이은 태풍 피해로 인해 그 어느 해보다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며 “SK텔레콤은 구성원의 추석맞이 나눔 활동을 적극 권장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우리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 및 조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