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의 오리스 하이브랜드 모델
토요타는 27일부터 시작된 ‘2012 파리모터쇼’에서 신형 오리스 하이브랜드와 신형 베르소 등을 최초로 선보이며 유럽 C-세그먼트 시장 공세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신형 오리스는 기존 제품과 비교해 대담한 디자인을 갖췄으며, 인테리어 품질과 주행 다이내믹스가 개선됐다. 아울러 주력모델인 하이브리드 관련 파워트레인 라인업에 대한 연비 또한 우수해졌다.
변경된 풀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가볍고 공기역학적으로 변모한 신형 오리스에 장착되어 이산화탄소 배출량당(g/km) 1.5 PS의 동급최강 연비를 제공하게 된다.
토요타는 신형 오리스 하이브리드를 출시함과 동시에 판매를 시작하며, 유럽 내 신형 오리스 판매의 1/3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오리스 투어링 스포츠 모델은 파워트레인의 선택과 더불어 왜건형 차체 스타일의 선택이 가능하다.
왜건형의 경우 C-세그먼트 매출 구성 중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신형 투어링 스포츠는 오리스 모델 중 스타일리시한 모델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준중형급 차종 중 휘발유 및 디젤과 함께 하이브리드로도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