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은 10일 다문화어린이의 교육지원을 위해 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증권금융은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다문화어린이를 위한 대안학교인 지구촌학교에서 이같은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을 시작으로 한국증권금융은 '한국증권금융 창립 57주년 기념 희망·사랑·행복 나눔' 사회공헌행사를 10월 한 달 동안 추진, 모두 5곳의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총 86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다채로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후원 외에도,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장애 영유아를 위한 생활시설인 '디딤자리'에 장애 아동 지원을 위하여 2000만원, 사회복지법인 씨튼수녀회사회복지원에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그 밖에도 영등포역 인근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토마스의 집'에서 노숙인을 위한 사랑의 밥퍼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증권금융 측은 "앞으로도 어려운 처지에 있는 어린이에게는 희망을 주고 소외된 계층에게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사회적 책임 경영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