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의 외식브랜드 빕스의 중국 매장1호 모습
CJ푸드빌(대표 허민회)은 외식 브랜드 ‘빕스’가 중국에 진출한지 한달 만에 까다로운 중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15일 밝혔다.
CJ측은 "빕스 스테이크와 훈제오리&오렌지 샐러드가 가장 인기 있는 메뉴”라며 빕스 스테이크가 “불고기 소스의 한국적인 맛과 함께 달콤한 맛을 선호하는 중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스테이크 주문 비율이 전체 주문의 50%를 웃돌고 있으며 고객 1인당 평균 매출도 국내 대비 1만원이상 높은 수준으로 스테이크와 함께 맥주, 와인을 즐기는 고객이 많아 주류 역시 국내 대비 3배 이상의 판매 비율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빕스 관계자는 “빕스가 업계 최초로 중국에 진출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국내 메뉴를 바탕으로 현지화한 메뉴 구성으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면서 “중국 1호점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 전역에 토종 패밀리레스토랑의 저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빕스는 중국 오픈 한 달을 기념하고 중국에서의 높은 인기를 축하하는 의미로 15일부터 17일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즐기는 맛있는 행복’이란 의미의 ‘빕스 중국 브랜드명 맞히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션월드 입장권, 빕스 스테이크 식사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